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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고치를 찢고 나오는 나비

by goodmind.kr 2021. 10. 29.

고치를 벗은 나비

 

고치를 찢고 하늘로

꽃들에게 희망을 주는 나비는 원래 징그러운 애벌레였다.

나뭇잎을 갉아먹고 꿈틀대며 살다가 어느 날 실을 토해내 몸을 감싸 고치를 만들고 번데기가 되었다가 나비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일주일의 기다림이 지나고 나비가 되어 나올 때 하나의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

그것은 보호막이 되어 주었던 고치를 찢고 나와야 하는 것이다.

나비는 고치를 찢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

죽을힘을 다해...

그동안 날개는 하늘을 날아갈 힘을 얻는다.

누군가 이 모습이 안쓰러워 고치를 대신 찢어준다면 그 나비는 날개를 들지 못하고 쓰러져 버릴 것이다.

 

마음의 근육

역경은 마음의 근육을 만들어준다.

근육은 뼈를 지탱해 몸의 자세를 바로 잡아주고 건강을 유지시켜 준다.

근육이 쇠약하면 허리 디스크에 걸리거나 혈당 소비가 줄어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마음도 그렇다.

부담을 피하다보면 마음도 나약해진다.

하지만 어려움을 부딪혀 이겨내고 나면 마음은 힘을 얻고 담대해진다.

고치를 찢고 나오는 나비처럼 어려움을 극복하고 날개를 펼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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