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돌과 스카톨은 방향족 화합물로 불쾌한 냄새가 난다.
음식이 장에서 소화될 때 박테리아가 만들어 내기 때문에 바로 똥 냄새가 그것이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인돌과 스카톨을 식물에서도 찾을 수 있는데 오렌지 꽃, 재스민, 장미 같은 꽃의 향기가 그것이다.
어떻게 고약한 냄새의 그것과 꽃의 향기가 같은 물질일 수 있을까?
그것은 바로 농도의 차이 때문이다.
농도가 높으면 코를 막게 만드는 악취를 풍기고 농도가 매우 낮으면 향긋한 향기를 풍긴다.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도 있고 또는 은은한 향수를 만들거나 아로마 테라피로 쓸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균형과 조화다.
내 안의 나쁜 에너지 시기, 질투, 미움, 분노를 투지와 인내와 같은 좋은 에너지로 바꿀 수 있다.
그것이 균형과 조화가 필요한 이유다.
나는 감정적이고 고집이 세고 욕심이 많고 소심한 사람이라면?
너무 실망할 필요가 없다.
약점이 장점이 될 수 있으니까.
감정적인 것은 감수성이 풍부한 것이고 고집이 센 것은 뚝심이 있는 것이다.
소심 하단 말은 섬세한 것이고 욕심이 많다는 것은 의욕이 넘치는 것이다.
인생이란 균형점이 있어야 하는 법이다.
일과 가족 그리고 배우고 가르치는 일에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 척 피니
'마인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켈란젤로와 다비드상 (0) | 2022.01.12 |
---|---|
싸이와 강남스타일 (0) | 2022.01.11 |
마이크 타이슨과 커스 다마토 (0) | 2022.01.10 |
맥스웰 몰츠 박사의 21일 법칙 (0) | 2022.01.09 |
신비한 광촉매 이야기 (0) | 2022.01.07 |
알랭 로베르의 도전하는 마인드 (0) | 2022.01.06 |
멘사 회장이 된 바보 빅터 (0) | 2022.01.05 |
링컨과 그의 정적 에드윈 스탠턴 (0) | 2022.01.04 |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