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대통령의 이력
- 가난한 켄터키 주의 농촌에서 태어남
- 국민학교 중퇴
- 열등감이 심했고 독학으로 법률 공부를 시작함
- 몸이 허약했음
- 잡화점을 차렸으나 빚만 지고 가게 망함
- 빚 갚는 데 15년 걸림
- 청년이 되어 결혼을 했지만 불행으로 끝남
- 다시 소규모 사업체를 차렸으나 또 망함
- 측량 기사와 우체국 직원 등을 전전하며 피나는 노력으로 변호사가 됨
- 용기를 얻어 하원 의원에 출마하였으나 실패함
- 하원 의원에 당선되었으나 재선에 실패함
- 신경 쇠약으로 오랫동안 앓아 누움
- 상원 의원에 도전하였으나 낙선함
- 부통령에 입후보했으나 또 실패
- 1860년 대통령 선거에 당선됨
- 게티즈버그에서 역사에 남을 위대한 연설을 했으나 당시 청중들의 반응은 냉담함
- 언론으로부터는 매일 얻어맞고 반 이상의 국민들로부터는 배척당함
- 1865년 저격범의 흉탄에 쓰러짐
그러나 그는 역사상 미국인이 가장 존경하고 인류가 흠모하는 대통령이 되었다.
분열된 국가를 통합하고 노예제를 폐지한 그의 이름은 Abraham Lincoln 이다.
링컨은 초등학교를 9개월밖에 다니지 못했다.
그는 잡화점을 경영하다 파산했는데, 그 빚을 갚는데만 무려 15년이 걸렸다.
그는 주 의원 선거에서도 낙선했고, 상원의원 선거에서도 낙선했으며, 부통령 선거에서도 낙선했다.
그러나 그는 자기 이름을 항상 아브라함 링컨이라고 서명했다.
한 번은 링컨이 상원의원 선거에서 낙선한 뒤 이렇게 말했다.
내가 걷는 길은 험하고 미끄러웠다.
그래서 나는 자꾸만 미끄러져 길바닥 위에 넘어지곤 했다.
그러나 나는 곧 기운을 차리고 내 자신에게 이렇게 말했다.
길이 약간 미끄럽긴 해도 낭떠러지는 아니야.
관점의 변화
하루는 링컨 대통령이 복도 구석에서 구부려 앉아 구두를 닦고 있었다.
그때 비서가 서류를 들고 지나가다 멈칫해서 자세히 살펴보니 대통령이었다.
비서는 놀라서 말했다.
아니 어떻게 대통령께서 구두를 다 닦고 계십니까?
허허~ 대통령이 구두를 닦는 게 아니라 구두닦이가 대통령이 된 걸세.
링컨은 이렇게 웃으며 농담을 던지고는 비서가 가져온 서류에 사인을 해주었다.
링컨은 대통령이 되어서도 권위를 내세우지 않고 자신을 낮추었다.
대통령은 국민을 봉사하는 자리라는 관점의 변화가 그를 위대한 대통령으로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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